
무더위에 헥헥거릴 무렵, 장마철이 시작되어 조금은 편안해진 요즘입니다. 그렇다고한들 잠시 더위가 가라앉은 것이지 실내생활은 여전히 덥네요. 오랫동안 써오던 신일 선풍기 모터가 점점 힘을 잃어가더니 작동을 하지 않아 제품 구매하려고 찾아보았는데 신일 써큘레이터도 마침 있어서 구매할까했지요. 그러나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친구네 집에서 써큘레이터를 처음 보았는데 선풍기와 다른 점을 전혀 모르겠기에 별로 부럽지 않다가 바람을 쐬보면서 왜 다들 선풍기에서 써큘레이터로 갈아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브랜드빨 어디 가나 싶어 신일 써큘레이터로 구매하려고 했던 것인데 as빼고 사실 뭐가 더 나은지 모르겠더라구요. 요즘은 유명브랜드 제조사가 아닐지라도 보통은 AS가 다 잘되는 추세이기에 가성비 좋은 저소음 써큘레..

지금 실시간으로 찍은 써큘레이터. 😅 밤에 선풍기 틀구 자면 안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창문을 열고 자는데 .. 확실히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하다 그래도 밤에 바람 한점 불지 않는 날이면 더워서 잠을 못 잔다 창문형 에어컨도 그래서 달게 되었는데 최근 오른 전기세를 생각하니 도무지 틀을 엄두가 나지를 않는다 ㅠㅠ 최근에 써큘레이터를 하나 구매했다 일부러 좋은 것을 알아보려고 꽤나 신경써서 구매하게 되었다 선풍기야 왠만하게 저렴한 거 써도 기능이 비슷해 고만고만하고 저렴한 걸로 알아보게 되지만 써큘레이터는 이야기가 다르다 실내 공기순환기의 역할로써 난방 사용이 가속화되는 겨울에도 쓰는 사계절템이기에 더욱 신경을 안 쓸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 써큘의 스펙은 거의 풀스펙으로 보면된당 1. 3단 풍량조절 2..

요리도 좋아하지만 그만큼 주방용품에 애정이 있는 저는 가족들의 식사에 사용되는 만큼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에요. 매번 감성타령을 하다가 제가 쓰고 있던 것이 환경호르몬이 나온다는 소리에 당장 버린 적도 있었는데요 최근 전골냄비를 고르르 때에도 하마터면 버릴 뻔 했지요. 고르고 골라 구매했는데 코팅형이라 이게 또 환경호르몬이 나온다나요? 결론적으로는 아니었어요... 코팅 중에서도 환경호르몬이 나온다는 것은 테프론이지 세라믹이 아니더라구요. 인덕션에 사용할 전골냄비를 사각으로 꼭 소유하고 싶었기에 고른 것인데 기겁했지 뭐에요.. 쉽게 테프론은 플라스틱 코팅이고 제가 고른 이 세라믹 같은 경우는 도자 코팅이라 환경호르몬이란게 나올 수가 아예 없는 것이라고 해요. 저는 현재 미니멀리빙의 세라믹 냄비세트 사용 중..

정말 너무너무 갖고 싶었던 에탄올 난로. 가정용으로 불멍하기 좋다길래 처음 계기는 친구네 집들이 선물이었다. 막상 집들이 선물을 사려고 하니 베스트 제품들 몇개를 봐도 그닥 당기는것이 없었고 그렇다고 휴지나 세제같은것을 사가자니.. 친한친구에게 면이 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던중 캠핑족들이 홈캠핑하면서 즐기는 것이 에탄올 난로라기에 한번 구경해봤는데.. 조금 실망스러웠던 것 중 하나는 죄다 똑같은 원통형 제품들이었다는것. 원통형 제품들은 차라리 그냥 제일 저렴한걸로 구매하는것이 나을 것 같아 보였다. 친구한테도 1-2만원짜리 사주느니,, 그럴바에 세제나 휴지 사는것이 훨씬 이득으로 보였기도 했고 그래도 가장 베프이고 신혼인데 정말 좋은 것 하나 큰맘 먹고 사주고파서 구매한 것이 이 미니멀리빙 에탄올 난..

더위에, 열기에, 안 그래도 몸에 열이 많은 편이라 요즘 날씨가 나에겐 맞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체력이 좋지도 않아 운동을 빼먹으면 저는 그대로 티가 나고 뭘 해도 집중력이 떨어져... 그나마 골프라도 재밌어서 다니고 있는데 햇빛이 강해지고 있어서 조금 걱정되었다.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마련한 것이지만 쿨 목토시를 야외로 나갈 때 빼먹을 수가 없다. 3,40도가 우습게 올라가는 지금 이 여름에 왜 답답하게 얼굴에 쓰고다니냐고 할 수 있지만 쓴 것과 안 쓴 얼굴의 차이가 꽤 크다는 것을 알았다. 일단 자외선 차단이 99.9% 기본으로 될 뿐더러 겉 원단 소재가 나일론과 폴리에스터 혼용으로 만져만 봐도 차갑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바로 스포츠 기능성 원단 재질이기 때문이다. 이걸 보면서 왜 평상복과 스포..